1. 랩뷔 
 

V 형 나 피부 좋아지지않았어여? 트러블 많이 나서 고민이었는데 비타민 먹고 다 나았어
R 응 피부 좋아졌네 근데 너 살쪘냐?
V 웅? 아니 안 쪘눈데 ^ㅁ^
R 엉덩이 무거워보이는데?
V 아니? 아닌데? 봐봐 허리도 얇아졌어
R 허벅지는, 너 골반 넓어진 것 같은데
V 아니.. 아닌데..?
R 너 뭐 먹었어?
V 엄마가 준 비타민..
R 태형아 제대로 말해봐
V 호르몬제 먹었어.. 형한테 잘 보일라구..ㅠㅁㅠ
R 안 먹어도 예쁘니까 그런 거 먹지마 
 

2. 진뷔 
 

J 태형아 요즘 운동하냐
V 아니여 왜여?
J 너 가슴 커진 것 같아서
V 엥 잘 모르겠는데
J 요즘 뭐 많이 먹어? 살인 것 같은데
V 비타민제 먹어요
J 누가 줬는데
V 팬이 보내줘서 먹고있어여 ^ㅁ^ 근데 무슨 비타민인지 모르겠어여 겉포장지가 다 뜯겨있어서
J 뭔데 줘봐
V 여기여
J (뚜껑에 써있음) ..?
V 복숭아맛이에요 마시써 >ㅁ<
J 많이 먹어 태형아 예뻐지고 밤에 보자

 

3. 슙뷔 
 

V 윤기형 오늘 족발 먹으러가자 나 족발 땡겨
S 더우니까 팔 끌어안지마 김태형
V 웅..
S 꼭 족발 먹으러 가야 해?
V 웅 나 족발 먹고싶어 족발족발ㅠㅁㅠ
S 족발 시켜먹자 귀찮으니까
V 어디서 먹게?
S 형 자취하잖아 우리 집 가자
V 아싸 윤기형 웬열~~~
S 닥치고 따라와 맛있는 거 먹게
V 미뉸기 최고~~~~♡
S 아 붙지마 무거워져
V 뭐가?
S 비밀. 빨리 집 가자 
 

4. 홉뷔 
 

H 태형아 형 작업하는데 왜 자꾸 따라들어와ㅠㅅㅠ
V 형 작업하는 거 도와주려고 그르지 내가 누구야 그므시라꼬 천재 김태형 아니냐
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 김태형씨 가사나 써보세요
V 히히 나 천재야? ^ㅁ^
H 어 천재야 가사 몇줄 써봐 멜로디 쓰게
V 웅 기다려
H (오려진 티셔츠 사이로 태형이 상체가 보임)
V
H 태형아 요즘 밥 많이 먹어?
V 아니이 왜
H 가슴에 왜 이렇게 살이 쪘어 (만지작)
V 아이잇 느낌 이상해 하지마 가사쓰게
H (의심미) 
 

5. 민뷔 
 

V 야 빡짐
M 와
V 내 좀 살찐 거 같지 않나 내 원래 이리 궁디 안컸는데
M 니 궁디 원래 탱탱했지않았나 새삼스레 와 이카노
V 아이 탱탱한 거 내도 아는데~ 골반이 커졌다고
M 귀찮게 자꾸 와 이카는데? 뭐 니 궁디 만져주까?
V 응 만져줘라
M 새끼 하고싶으면 하고싶다 내한테 말해삐라 오빤 언제 든지 가능하다
V 그럼 오늘 한판 뛸까?
M 김태형 오늘 미칬나,
V 내 니한테 잘 보일라꼬 약까지 쳐먹었다 오늘 지대로 해야지
M 허리 아작날 준비해라 김태형 
 

6. 국뷔 
 

K 형 허리가 왜 이렇게 얇아요?
V 요즘 고3이라 공부하느라 이렇게 된 거 아니냐 형 밥 좀 사줘라
K 지랄하네
V 형한테 지랄하네가 뭐야 지랄하네가아 ㅠㅁㅠ
K 형 요즘 약 먹잖아요 뭔 약 먹어
V 비타민제 먹어 친구가 먹으랬어
K 어떤 친구가
V 그냥 친구가
K 뭔 비타민인데 사람이 이렇게 예뻐져
V 태형이는 원래 예뻤어 히히 ^ㅁ^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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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째 날씨가 흐렸다. 어두웠고, 습했다. 일방적이고 짧은 대화만 며칠, 그 후 서로 외면했고 같이 살면서도 말 하지 않은지도 어느새 2주를 채워가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서로는 눈치채고 있었지만, 굳이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은 하지않았다. 그런 관계에서, 그런 고요함 속에서 남준이 먼저 침묵을 깼다. 
 
"형 어디 아파요?" 
 
대답은 하지않았다. 며칠전부터 앓고있었고 남준은 이제서야 알아챘다. 
 
"형 말 좀 해보라고 어디 아프냐고 묻잖아요 윤기야"
"닥쳐 왜 관심이야" 
 
말하며 앓고 있던 침대에서 벗어났다. 듣고 있지도 않았던 남준의 목소리가 듣기 싫었다. 몇주째 듣고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별 거 아닌 이유에 목소리를 듣는다는 점에서 화가 났다. 남준과 같은 공간에 있기 불편했다. 불쾌하고, 벗어나고 싶었다. 그런 반면에 남준은 다른 것 같았다. 김남준은 내 팔을 붙잡았다. 
 
"형 어디 가는데 내가 묻잖아요"
"왜 갑자기 나한테 관심이냐고"
"형." 
 
김남준의 팔을 뿌리쳤다. 버티지 못 했다. 서로 사랑했음에도 난 더 이상 김남준을 버티지 못 했다. 사랑이란 감정도 더 이상 버티지 못 할 것 같았다. 
 
"왜 갑자기 나한테 관심이야? 왜? 이제와서?"
"형한테 관심 없던 적 없어요" 
 
입꼬리를 억지로 끌어올려 웃었다. 몇주째 누구 때문에 눈치보고 작업도 못 했는데, 관심 없던 적이 없었다니 
 
"지랄하지마 아팠을 때 바쁘다고 나갔던게 누군데 시발,- 
 
버텼다. 무관심에 익숙해져서 버틸 수 있을 것 같았고 버티고 있었다. 
 
난 너한테 다 주는데 넌 나한테 섹스말고 주는 게 뭐가 있었어?" 
 
벅찼다. 그 무관심이 너무 커져서 이제는 내가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벅찼다. 
 
"민윤기."
"다 미안하다면서.
나랑 나눌 수 있던 게 몸 밖에 없었어?" 
 
"미안해요 내가 다 잘못 했어" 
 
그가 마음에도 없는 말을 뱉었다. 대화가 끊기기전 항상 그가 나가며 뱉었던 말이었다. 그 말이 그때는 희망이었고 힘이 되었지만 지금 그 말은 이제 더 이상 소용이 없었다. 
 
"준아."
"네 형." 
 
"난 니가 전부였어 너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어. 근데 넌 내가 일부더라," 
 
"우리 그만하자, 나 갈게" 
 
마지막 말에도 넌 대답이 없었다. 흐린 날, 오랫동안 끈질기게 이어왔던 우리 사랑은 허무하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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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태형을 뺀 나머지 멤버들은 베타이고 지민이 알파, 태형은 오메가이다 바라던 가수 활동을 위해 알파멤버가 있는데도 소속사 사장 마저 자신이 베타라고 속인 후 열심히 가수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 다름없이 라디오를 하고 광고가 나가는 쉬는 시간이었다. 히트싸이클이 다가오는지 태형에게서는 베타는 맡지 못 하는 달달한 향이 났다. 태형은 히트싸이클이 다가오면 향부터 나고 한참후에 시작되어서 가수 활동을 하는데에 큰 지장이 없었다. 근데 오늘은 달랐다. 달달한 향을 내뿜고 있던 태형의 옆에는 알파인 지민이 앉아있었고 지민은 그 향을 놓치지않고 태형의 손목을 잡아 웃으며 귓속말을 했다. 
 
"전부터 의아했었는데, 너 오메가지." 
 
태형은 숨겨왔던 비밀이 누군가에게 밝혀지자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세게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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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반 현게 썰 품 2
글쓴이 어딜도망가 
 
님들 ㅎㅇ 지난번 뛰쳐나간 현게 같은 반 호모녀임 다들 기억할거라고 믿을게 오늘은 존나 시발 개쩌는걸 봤어 ㅠㅠㅠㅠㅠ진짜 현게임을 확신했다 정말... 때는 체육시간임 우리 고는 사실 공부를 존나게 못해서 얘들 빠져도 신경안씀ㅇㅇ 지난번 쌤도 그렇고 근데 난 그래도 호모를 보며 열심히 살아보자 하는 마음에 체육시간을 열심히 듣고있었음 우리 학교체육복이 특이해서 남자던 여자던 체육복이 좀 세일러복스러움 교장이 변탠가봐 그건 암튼 그렇고 우리반 현게 둘이 그러고 입고 있으면 진짜 발릴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 두명 찾는데 없는거야ㅠㅠㅠㅜㅠㅜ 개아쉽 그래서 거의 반포기하고 수업듣고있었음 근데 체육쌤이 갑자기 다른 수업한다고 열쇠주면서 공을 가져오라는겨 존나 뜬금무였는데 체육쌤이랑 워낙 친해서 그냥 갔다오기로 했음 그래서 체육창고를 갔는데 이게 뭐람 현게 둘이 여기있네~? 진짜 신음소리 잘 내더라 체육창고가 학교건물이랑 멀어서 맘 놓고 했나봐 진짜 대박임 좋은 구경했음 탑은 좆 진차 커 내가 남자여도 솔직히 좋아하겠다 텀은 존나 예쁘게 생겨서 신음도 잘 질러 진짜 환상의 조합이지 텀이 뜀틀에 누워있다가 아파하니까 매트로 내려갔어 선녀강림자세 하더라 와 교장한테 감사했다^^ 체육복 감사합니다 이렇게 나는 심부름갔다가 야동한편을 보고옴 아 그 공은 어떻게 됐냐면 ^^ 내가 걔네 보다가 늦어서 수업종이 치고 말았지 뭐야 그래서 수업 못했어 그래도 행복한 순간이었당~~~ 뿌듯해 안녕! 
 
댓글(1230) 
 
- 야 진짜 쩐다 체육창고 얘기는 야동이나 팬픽에서나 봤지 진짜 하는 얘들은 처음 봄
   ㄴ> 나도 처음 봄 보는데도 꼴리더라..
- 와 무좆발기
- 행운아다 넌 진짜
- 아 더 자세하게 써주지
   ㄴ> 내가 너무 흥분해서 뭘 봤는지 사실 기억이 흐려... 미안하다
- 그래도 행복해ㅎㅎㅎㅎㅎ 
 
...-댓글쓰기

 

 

- - - - - - - - - - - -

 

 

 

"야아 여긴 좀 아닌 것 같지않냐..."
"왜 너 스릴있는 거 좋아하잖아."
"야 그래도 그르치.. 우리 지금 체육시간인데 누가 뭐 가지러오면 어떡해애"
"김태형 신음 지르는 거 구경하라고 해. 그리고 우리 도서관에서도 한 사이야 체육창고가 뭘 아니야."
"아 몰라아.. 전정국 개새끼,"
"닥치고 누워." 
 
태형은 체육창고 안에 있는 4단계짜리 뜀틀에 누웠다. 안그래도 세일러복스러운 체육복인데 태형이 하필 바지통이 큰 걸 입어서 바지 안의 속옷까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국은 그 바지 사이로 손을 넣어 태형의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이잇.. 야아 이건 뭐야.." 
 
정국은 대답 없이 태형의 바지와 드로즈를 한 번에 벗기고는 바지를 다시 입혔다. 
 
"야 너 오늘 왜 이래애.."
"하라는 대로 해 그냥" 

 

정국은 태형의 왼쪽 다리를 들어 자신의 어깨 위로 올렸고 엄지손가락으로 태형의 구멍주변을 문지르다 한번에 구멍사이로 손가락을 눌렀다. 
 
"흣, 너 손톱 안 잘랐지"
"언제는 이게 좋다며"
"좋긴 한데에.. 아파.."
"아프긴 뭘 아파 니 뒷구멍 이미 젖었어." 
 
정국은 손가락을 빼고 자신의 것을 흔들다가 태형의 뒷목을 잡고 끌어올려 태형을 앉힌 다음 키스했다. 
 
"으ㅁ, 야, 키스하자고는 안했잖아 멍청아.."
"뱉어."
"뭘."
"침." 
 
태형은 정국이 내민 손바닥에 침을 뱉었고, 정국은 그 침을 자신의 것에 문지르며 태형의 어깨를 눌러 다시 눕혔다. 넣는다. 말이 끝나자마자 태형은 훅 들어오는 정국의 것에 놀라 딸꾹질을 했다. 
 
"힉, 야, 흐읏, 읏, 흐으, 히끅, 욕불이냐, 하으, 개새끼야."
"어. 빨어." 
 
정국은 허릿짓을 하며 태형의 왼쪽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올린 후 왼쪽 손을 들어 태형의 혀를 눌렀다. 
 
"츕, 흐으으, 야 세게, 세게 하지마, 하윽, 허리아파, 읏, 츄읍, 아, 전, 흐읏, 정국 개새끼, 하읏, 야, 잘 좀 찔러,"
"제대로 안 찔러도 너 충분히 갈 것 같은데,"
"시발, 읏, 지금 아프기만 하거든? 앗, 흐읏"
"기다려 시발 내가 너 스팟도 모를 줄 알아?" 
 
정국은 말이 끝나자마자 허릿짓을 갑자기 세게 했고 태형의 스팟을 찔렀다. 
 
"하읏!" 
 
태형은 외마디 신음을 지르며 고개를 뒤로 꺾고 허리가 휘었다.  
 
"흐앗, 앙, 아흣, 전정, 구욱, 하앙, 응, 더 세게 박아, 하으,"
"이래도 내가 그,냥 섹스파트너야?"
"아니이, 하앗, 읏, 존나 사랑해, 흐응, 앙, 하앗,"
"너 허리 아프지"
"흣, 아니야아 괜찮, 아 빼지마아," 
 
정국은 허리 아프냐고 물으며 바닥에 앉아 팔로 몸을 지탱했다. 태형은 가만히 정국을 내려보다 뭔가 깨달은 듯이 정국의 위에 앉아 어깨를 눌렀다. 그리고는 정국의 것을 자신의 구멍에 맞춘 후 천천히 앉았다. 
 
"아 답답한 새끼." 
 
정국은 이렇게 말을 뱉으며 태형의 골반을 잡아내림과 동시에 자신의 허리를 쳐올렸다. 
 
"아윽, 갑자기 들어오, 지마아, 하앗, 윽, 흐앗"
"내가 허리 아프니까 니가 알아서 해." 
 
정국이 말을 하자 태형은 정국을 잠시 바라보다가 정국의 가슴팍을 두 손으로 꼭 누른 채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읏, 내가 위에 있, 하으, 어서 더 깊게 들어왔어어, 하응, 존나 대물새끼,"
"닥치고 허리나 돌려" 
 
정국은 허리를 또 쳐올렸고 태형은 팔을 뒤로 뻗어 정국의 다리를 잡고 허리를 돌렸다.  
 
"하악, 시발, 전, 정국, 앙, 앙, ㅇ하앙, 섹스 존나 잘 해, 아읏, 흐으,"
"김태형 좆 선 거봐 장난 아니네 시발." 
 
정국은 태형의 것을 잡아 위아래로 흔들었고, 앞으로던 뒷구멍으로던 정국에게 농락 당하고 있는 태형은 죽을 맛이었다. 
 
"하으, 시발, 앗, 니, 허리가, 하악, 더 장난 아니야, 으읏..!"  
 
태형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 허리가 휘면서 사정했다. 
 
"누가 너만 먼저 가래,"
"으응 니 좆이 먼저 가라고 했어, 섹스장인아."
"난 아직 안 쌌어, 좆같은 년아." 
 
정국은 태형을 무릎 꿇게 해 앉힌 후 앞에 서서 자신의 것을 태형의 입술에 문질렀다. 
 
"니 뒷구멍에 들어갔다나온거니까 조심히 이 세우지말고 살살 빨아 태형아." 
 
태형은 정국의 발목을 붙잡고 정국의 것을 빨기 시작했다. 정국의 불알부터 기둥을 지나 머리까지 열심히 빨았다. 
 
"시발 김태형 섹스만 잘하는 게 아니었네"
"츄읍, 나 같은 새끼, 츕, 놓쳤으면, 어쩔 뻔 했어, 츄읍"
"그러게, 펠라 존나 잘해."
"츕, 나도 알아아, 츄읍"
"내 거 입에 물고 말하지마 다시 박아버리고 싶으니까."
"우리 집 가서 태형이 먹을래?"
"김태형 미친년."
"정국아 나 다시 섰어, 오빠가 풀어줄거지?"
"우리 태형이 걸레 다 됐네." 
 
정국은 체육창고에 있던 배드민턴 공을 태형의 구멍에 넣은 후 말했다. 
 
"집 갈 때까지 이게 니 구멍에서 빠지면 내 좆은 없는 걸로 알아." 
 
국뷔 현실 청춘 게이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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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스즈 인기글 
 
제목 우리 반 현게 썰 품
글쓴이 어딜도망가 
 
님들 ㅎㅇ 맨날 호모짤 올리던 쓰니임 ㄹㅇ 오늘 대박 쩌는 거 발견함 제목에도 있듯이 우리 반 현게 썰을 풀려고 함 ㅅㅂ 존나 쩔어 암튼 시작함 새학기 시작한지도 2개월하고 반이 지났는데 고등학교 적응하느라 존나 힘들어서 작년에도 혼자 호모파면서 다녔거든ㅠㅠㅠ 오늘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호모 생각하면서 수업을 듣고 있었음 존나 시끄러우신 쌤이라 떠들어도 안들릴정도임 옆옆반까지 쌤 목소리 다 들릴 정도 개시끄러웠음 혼자 낙서나 끄적이면서 호모보고싶다 게이보고싶다 이러고 있었는데 뒤쪽에서 쪽쪽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ㄱ이랑 ㄴ으로 칭할게 아마 나만 들은것같았음 짝꿍도 자고 있고 옆분단도 거의 딴 짓하고 노래 듣고있었으니까 아마 걔네도 나 신경 안쓰고 행동했을 듯 쪽쪽거리는 소리에 놀라서 거울로 뒤쪽 보니까 ㄱ이 ㄴ귀에 뽀뽀하고 있는거임 아무리 친해도 이런 경우 드물지 않냐 관심 없는 척하면서 귀를 거의 소머즈급으로 하고 들으려고 노력했음 근데 ㅅㅂ 갑자기 ㄱ이 흐으 야 하지마아 이러는 거야 와 무좆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이 그러니까 ㄴ이 왜 너도 맨날 즐기잖아 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ㅠ호모녀는 웁니다 그리고 계속 대화가 야 그만 만져어,, 수업시간, 이잖아아,, 좋으면서 튕기는 척하지마 OOO( ㄱ 본명임) 야아 차라리 이따가 해애,,, 지금 말구우,, 이 뒤로 한참 ㄴ이 말이 없었음 그러다가 ㄴ이 ㄱ 손목 붙잡고 뒷문으로 존나 뛰어나감,, 시선집중 벗 걔네 둘 원래 좀 날라리라 밖에 나가도 별 신경 안씀 그리고 그 쌤은 지 수업밖에 몰라서 학생이 뭘하든 마이웨이임 그 둘 화장실로 뛰어들어간건 나밖에 모를걸 아마ㅎㅎ 행복한 호모질이었어 하하 
 
 
댓글(901) 
 
-그래서 그 다음은?
ㄴ> 남자화장실로 가서 잘 모르겠음ㅠㅠ 친구없어서 할 일도 없으니 쉬는 시간내내 쳐다보고 있을 예정이었는데 내내 안나왔어,, 그 때가 5교시였는데 지금 7교시인데 아직도 안들어옴
-헐 호모 화이또
-미쳤네 더 보면 더 풀어주기..
ㄴ> 노력해볼게,,@-!
-와 너희반이고싶다 
 
...-댓글 더보기

 

 

- - - - - - - - - -

 

 

 

"야 뭐해.. 수업시간이잖아"
"뭐 어때 저번에도 나왔잖아" 
 
정국이 태형의 손목을 붙잡고 그대로 뒷 문을 박차고 남자화장실에 들어왔다. 
 
"갑자기 여기 왜 왔는데.. 10분뒤면 쉬는 시간이야"
"왜 왔는지 몰라서 물어? 니가 먼저 꼴리게 했잖아"
"그건 꼴리게 하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태형이 목소리를 조금 높이는 순간 정국이 태형의 입을 막고 걸었다. 태형은 어쩔 수 없이 뒷걸음치며 정국의 걸음을 따랐고, 정국의 발걸음은 화장실 칸 안으로 향했다. 
 
"큰 소리 내지마. 밖에 다 들려." 
 
정국은 말하며 화장실 칸 잠금장치를 잠궜다. 태형이 어이없다는 듯이 내려져있는 변기뚜껑에 앉아 정국을 올려다보자, 정국이 허리를 숙여 태형의 귓가에 속삭였다. 
 
"난 니가 굳이 그렇게 안 해도 니 얼굴에도 꼴려." 
 
태형이 당황할 틈도 없이 정국이 태형의 상체를 꾹 눌렀다. 머리가 변기의 물탱크에 부딫혔고 태형이 아, 하는 소리를 냈다. 
 
"니가 알아서 소리 조절 해." 
 
정국은 순식간에 태형의 교복바지의 버클을 풀고 바지와 드로즈를 동시에 내렸다. 그 바람에 짧은 시간에 반나체가 되어버린 태형은 부끄러워 다리를 오므렸다. 
 
"이제와서 부끄러운 척 하지마 태형아" 
 
정국은 말하며 자신의 손가락 두개를 태형의 안으로 넣었다. 
 
"야아.. 잠시마안, "
"쉿." 
 
정국은 태형의 와이셔츠 단추를 모두 풀고 손을 들어 엄지손가락을 태형의 입에 넣고 나머지 네 손가락은 태형의 얼굴에 감쌌다. 그리고는 태형의 혀를 눌렀다. 
 
"으으.." 
 
정국은 태형의 구멍에 있는 손가락을 하나 더 늘린 후 굽혀서 내벽을 긁었다. 
 
"읏, 정국아, 아파아.. 손가락 말구, 흐으 "
"손가락 말고 뭐 태형아"
"..알잖아아.."
"난 모르겠는데."
".. 니 꺼. 니 좆." 
 
정국은 웃으며 손가락을 빼고 자신의 교복바지 버클을 풀렀다. 
 
"정국아 빨리, 나 성격 급한 거 알잖아"
"기다려." 
 
그 말을 끝으로 정국은 자신의 것을 태형의 구멍에 맞췄다. 그리고 뭉근하게 구멍 주위를 맴돌다 망설임 없이 자신의 것을 삽입했다. 
 
"흣, 정국아아,, 갑자기잇,"
"너 만만치 않게 나도 성격 급해서," 
 
태형은 변기 위에 불편하게 누웠고 양쪽 벽을 팔로 잡고 미끄러지지않으려 버티고있었다.  
 
"하읏, 전정국, 나 불편해애.."
"불편해?"
"으응" 
 
태형의 말이 끝나자 정국이 자신의 것을 빼자 태형은 당황하는 눈치였다. 
 
"정구가아.. 왜 빼..?"
"일어나."
"으응, 왜애.."
"일어나라면 일어나, 얼른"
"히잉.." 
 
태형은 정국의 말을 따라 일어섰다. 
 
"왜애"
"엎드려." 
 
태형은 한 손은 변기 물탱크를 한 손은 화장실 벽을 잡고 엎드렸다. 
 
"다리 더 벌려 태형아."
"으응 힘들어.." 
 
정국은 다시 한 번 자신의 것을 구멍 주위에 문지른 후 삽입했다. 
 
"으응 전정구욱, 하읏, 응, 응, 아파아,.."
"좀 기다려." 
 
정국의 것이 어느 부분을 스치자마자 태형의 허리가 순간 활처럼 휘어졌고 정국은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찾았네."
"읏, 흐앗, 아아.. 정국아아..! 좀만, 흐 좀만 더 세게 해, 줘..!" 
 
고등학교 2학년 남자화장실에서는 한참동안 신음소리와 살 부딫히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후 정국은 태형의 등 위에 사정했고 태형을 사정시키려 태형의 것을 붙잡고 흔들고 있었던 때였다. 
 
♪- 
 
수업을 마치는 종이 치고 남자아이들 무리 몇명이 우르르 화장실로 들어와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정국과 태형은 화장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행동을 멈췄고 정국은 태형의 것을 잡고 있는 상황이었다. 
 
"정국아 나 빨리 싸고 싶은데에.."
"조용히 해." 
 
남자아이들이 시끄러운 덕에 태형의 목소리는 아이들의 귀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태형은 그 아이들 때문에 사정감이 가실 지경이었다. 그순간, 
 
"야 어디서 정액 냄새 안 나냐?" 
 
무리 중 한명이 말을 뱉는 순간 무리와 정국, 태형의 행동과 숨이 멈추었다. 
 
"그런가 난 모르겠는데?"
"존나 개코네 이 새끼? 섹스 많이 해봤나봐?"
"병신아 뭔 섹스야ㅋㅋㅋㅋㅋㅋㅋㅋ."
"딸이겠지, 이 새끼 여친 없잖아"
"그치 뭐 여기서도 누가 딸쳤나보네."
"그러네 불쌍한 새끼 집 가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해야지."
"스릴있고 싶었나보지 뭐~~" 
 
대화는 그 말로 끝나고 남자 아이들 무리는 웃으면서 화장실을 벗어났다. 
 
"야 나 사정감 다 갔잖아.."
"그러게 나랑 할 때 싸지그랬어."
"니가 막았잖아 먼저 가지말라고.."
"그랬었나,"
"나쁜 새끼 어쩔거야."
"한 번 더 할래?"
"미친 새끼 아니야 이거?"
"그래서 싫어?" 
 
"아니 콜." 
 
그렇게 정국과 태형은 몇 번의 섹스 끝에 사정을 하고 종례가 다 끝나서야 교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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